다른 나라의 멋진 걸음걸이를 흉내내다 보니 다 배우지도 못하고 자기의 걸음걸이법도 잊어버렸다. 다른 좋은 점에 물들어 자기의 좋은 점을 잊어버렸다는 비유. 연(燕) 나라 서울 수릉(壽陵)에 사는 여자, 즉 스무 살 미만의 젊은이가 조(趙) 나라의 서울 한단(邯鄲)에 갔다. 그 당시 한단은 천하의 문화의 중심지였고 그 곳 사람들의 걸음걸이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되었다. 여자(餘子)도 한단의 걸음걸이를 배우고 있었으나 아직 충분히 익히기도 전에 자기 나라인 연나라 걸음걸이도 잊어버렸다는 것. -장자 가장 명백한 지혜의 징표는 항상 유쾌하게 지내는 것이다. -몽테뉴 오늘의 영단어 - justifiability : 정당함, 이치에 맞음오늘의 영단어 - bubonic plague : 선페스트질병찾아와서 시비(是非)를 이야기하는 자가 곧 시비하는 사람이다. -명심보감 오늘의 영단어 - state : 진술하다, 말하다,지정하다, 정하다오늘의 영단어 - inner chamber : 안방오늘의 영단어 - inter-Korean border : 남북한 접경철학은 언뜻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이치도 사실은 아주 의심스럽고, 아주 의심스러운 일도 사실은 불변의 진리라는 점을 일깨워준다. -짜오팅양 거짓말쟁이에게 주어지는 최대의 벌은. 그가 진실을 말했을 때에도 사람들이 믿지 않는 것이다. -탈무드